황교안, 대선 당시 ‘부정선거방지대’ 선거운동… 첫 재판서 혐의 부인, 책임은 어디로 갔나대선이라는 민주주의의 핵심 과정에서 ‘부정선거’라는 극단적 의혹이 정치적으로 소비된 지 오래다. 그리고 그 중심에 섰던 인물 중 하나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다. 대선 당시 ‘부정선거방지대’를 앞세운 선거운동과 관련해 열린 첫 재판에서, 황 전 총리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.법정에서의 부인은 피고인의 권리다. 그러나 문제는 그 발언과 행동이 사회에 남긴 흔적이다.‘부정선거’ 프레임, 선거를 지키려 한 것인가 흔들려 한 것인가황교안 전 총리가 주도하거나 연관됐다고 알려진 ‘부정선거방지대’는 명목상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겠다는 취지를 내세웠다. 그러나 실제로는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며 선거 결과 전반에 대한 불..